•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이어질 전망”
“현대그린푸드,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이어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9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 190억원, 호조 지속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1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단체급식과 식재유통 등 대부분 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높은 기저효과가 부담이지만 양호한 실적 흐름은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단체급식과 식재유통, 외식사업 등 일반유통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에서 호조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투자와 기존사업 성장 투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을 마련 중”이라며 “주주환원 강화 노력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1% 늘어난 5464억원, 영업이익은 23.3% 증가한 190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단체급식, 식재, 외식사업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구내식당 수요 증가, 주요 고객사 공장 가동 확대 등으로 식수 인원이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식재사업 부문에서도 신규 수주 확대와 기존 고객사의 업황 회복에 따른 발주 증가가 호재로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늘어난 2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36.8% 증가한 1056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1~2023년까지의 높은 외형 및 영업이익 성장으로 내년에는 전년의 높은 기저효과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양호한 실적 흐름은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국내 및 해외 신규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고, 식자재유통 부문에서도 신규수주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국내 및 해외 신규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식재유통 부문에서도 신규수주가 발생하고 있다”며 “내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2조3400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112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Forward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4.8배, 0.5배로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5년간 10% 수준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할 것이고, 별도 현금배당 정책도 수립해 내년 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불필요한 자본비용 지출(지분 매입, 低 관련사업 투자 등)을 제거해 투자자의 불안요소를 해소함과 동시에 지주회사 중심 거버넌스를 정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