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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그린푸드, 2024년에도 단체급식 고 성장세 지속”
“현대그린푸드, 2024년에도 단체급식 고 성장세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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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2조3496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약 5390억원, 영업이익은 80.0% 줄어든 3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138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는 단체급식 식수 및 단가 인상 효과에도 불구하고 1회성 이슈로 이익 기여도가 낮아졌고, 군급식 고 베이스 효과에 따라 성장이 제한됐마”며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식자재 유통 사업부 부진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단체급식 부문에서 고객사 격려금 및 비경상적 손익으로 인해 약 65억원의 1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이를 감안해도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한 것이나, 4분기가 통상적으로 성과급이 지급되는 시점이라는 점과 지난해 높은 기저를 감안할 경우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에도 단체급식 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주요 고객사 단가 인상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타그룹사 물량 출회에 따라 수주 확대가 예상되고, 경기둔화 및 외식물가 상승에 따라 식수 증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CK 생산물량 확대에 따른 효율성 증대, 해외법인 식수 증가 및 사업장 증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외식사업부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외식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늘어난 2212억원으로 성장했으나, 선제적 인력 충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26.2% 줄어든 75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고정비 증가가 제한되는 만큼 영업실적은 재차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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