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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기저 부담 완화와 수익성 개선 전망”
“신세계인터내셔날, 올해 기저 부담 완화와 수익성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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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3855억원, 영업이익 201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3855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2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브랜드 이탈 영향으로 의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비용 축소 영향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의류 수입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0%, 자체 브랜드 매출은 –8% 하락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가 겨울 아우터와 신발 아이템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기존 브랜드 이탈 및 채널 조정 영향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이 기대된다”며 “자체 브랜드 매출은 면세 채널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입 코스메틱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생활용품 매출은 -3% 감소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중심 영업 기조가 유지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내수 의류 경기의 반등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저 부담 완화와 비용 축소 영향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2024년은 매출 성장이 소폭에 그치더라도 영업이익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당장의 주가는 내수 경기나 영업 환경이 개선되기 전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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