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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화공 수주잔고는 올해 상반기 중 증가할 것”
“삼성엔지니어링, 화공 수주잔고는 올해 상반기 중 증가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8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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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비화공 회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주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줄어든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1942억원으로 직전 영업이익 추정치 2020억 원 대비 –3.9% 하향했다”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4분기 비화공 매출은 P4, P5 착공 본격화에 따라 2023년도 상반기와 유사한 탑라인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화공 매출은 기 수주된 프로젝트 공정 진행률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23년 수주는 아쉬운 성과(8조5000억원)로 마무리될 것을 전망한다”며 “올해 수주 공백은 Adnoc Hail & Ghasha Project(10조원) 실주와 사우디 Fadhili(Pkg 1·2·4, 40억 달러)프로젝트의 입찰연기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초 회사가 제시한 해외건설 가이던스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저수익성 프로젝트 수주를 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기조가 재확인된만큼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우디 Fadhili(Pkg 1·2·4, 40억 달러)프로젝트 입찰 결과는 1분기에 예정되어 있는 만큼, 삼성엔지니어링의 화공 수주잔고는 상반기 중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2024년도 MENA 지역 발주시장은 Chemical 공종에서 2030년까지 Aramco와 Sabic 주도 최대 1000억 달러를 Downstream 발주에 지출할 것으로 공언한만큼, 삼성엔지니어링의 파이프라인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를 적용했다”며 “2024년 주주환원정책은 4분기 실적발표 때 공유될 예정이며, 내용이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상향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현 주가는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7.55배, 주가순자산비율(P/B) 1.16배”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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