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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아직 파이프라인 많이 남았어요…그린 EPC로의 전환”
“삼성엔지니어링, 아직 파이프라인 많이 남았어요…그린 EPC로의 전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3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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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본격적인 성장의 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아쉬웠던 2023년 화공수주를 뒤로하고, 2024년에는 긍정적인 수주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10조7675억원, 영업이익은 8.2% 줄어든 849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비화공 매출은 관계사 공장 증설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화공부분 매출은 올해 화공 수주 부재와 멕시코 DBNR, 사우디 APOC 등 대형현장들이 내년 상반기에 준공됨에 따라, 일시적인 매출 공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2024년 삼성엔지니어링의 성장동력은 화공부문 수주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의 파이프라인으로는 사우디 파디힐리 가스전(40억 달러)의 연말~연초 시공사 선정 가능성이 높고, 기본설계(FEED)를 수행 중인 2개의 프로젝트가 설계·조달·시공(EPC) 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에너지 Transition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 변화는 2024년부터 확인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타사 대비 밸류에이션 차별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에너지 Transition관련 파이프라인은 내년 말레이시아 H2Biscus 프로젝트의 EPC(3조5000억원)과 2027년 오만 Duqm Hydrogen EPC(8조원)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추정치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 2만1754원에 주가순자산비율(P/B) 1.6배를 적용한 3만5000원을 제시한다”며 “2024년에는 FEED-to-EPC 연계 수주, 에너지 Transition 사업부문이 투자포인트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내년 초 3개년 주주환원정책 계획이 발표 예정이므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Multiple 상승 요인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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