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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0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지주, 우량기업 여신 증대 → 이자수익 양호 전망”
“하나금융지주, 우량기업 여신 증대 → 이자수익 양호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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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장기적으로 자기자본의 50% 해당하는 자본 주주환원 목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023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4516억원으로 전년대비 3.3% 감소를 시현했다”며 “지난해 4분기 이익도 47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 감소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은 “연간 및 분기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및 민생금융 지원 방안 등 비경상적 비용 인식, 그리고 IB자산관련 평가손실 반영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023년 이자이익은 8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소폭 감소했는데,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그룹 및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각각 1.76%, 1.52%로 전년대비 각각 20bp, 22bp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NIM 하락 폭대비 이자수익 감소 폭이 크지 않은 것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이 유지됐기 때문”이라며 “수수료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대손충당금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1.1% 증가했는데, 보수적 경기전망에 따른 선제적 적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연간 대손비용률은 0.39%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하는 모습을 시현했다”며 “2023년 그룹 판관비는 4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으나, 그룹 CIR은 40.6%로 전년대비 1.3%p 하락하면서 8년 연속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계대출 역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우량 기업 여신 증대 전략을 통해 견조한 자산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어 향후 이자수익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장기적으로 자기자본의 50% 해당하는 자본 주주환원 목표를 발표하면서 기업가치 제고 적극적인 모습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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