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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성장률 가능 전망”
“오리온,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성장률 가능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20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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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2024년 전사 매출 +11%, 영업이익 +18% 증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오리온에 대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11월 국가별 합산실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 줄어든 2516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492억원을 시현했다”며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베트남 법인의 매출 감소가 우려 대비 크지 않았고, 한국/러시아 법인의 견조한 성장세는 지속됐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률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감자 등 원부재료 단가 안정화에 힘입어, 전년대비 하락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0~11월 누계기준 오리온의 국가별 합산실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4967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962억원을 달성했다”며 “따라서, 12월 춘절 물량 출고 확대 등을 감안한다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8086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를 무난하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리온은 2024년 국가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10% 이상으로 제시했다”며 “젤리/파이 중심의 라인 증설 효과,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카테고리(베트남 유음료 등) 확장,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긍정적 영향 등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젤리는 주요 4개국에서 판매량이 고성장세에 있고, 중국/러시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매출 비중이 유의미하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기적으로는 원가율 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 개선 가시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감자 시세가 정점에서 하락했고, 판매량 고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사 영업이익률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리온의 주가는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여, 일시적으로 과도한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견조한 판매량 성장세와 원가율 개선 흐름을 감안한다면, 내년에도 매출 및 이익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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