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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여타 음식료업체의 역기저부담에도 전 지역에서 순항 진행”
“오리온, 여타 음식료업체의 역기저부담에도 전 지역에서 순항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2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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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2조9444억원, 영업이익 486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에 대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주가 흐름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고 전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3조2619억원, 영업이익은 17.2% 늘어난 570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성숙시장인 한국에서의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률이 이어지고, 중국, 베트남은 현지 소비둔화 이슈에도 불구하고, 외형 및 마진레벨이 기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경신 연구원은 “환율 (-) 영향은 2024년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나 원가개선을 통한 이익개선 눈높이 상향조정이 유효하고, 시점차에 따른 4분기 춘절 영업실적 2024년 1분기 이연효과 등으로 높은 영업이익 성장 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의 추가 시장지배력 확대 흐름은 현재진행형이며, 2024년 또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소비침체 우려와 낮은 시장성장에도 전 채널 모두 높은 출고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널별 신제품 및 채널전략이 유효할 뿐 아니라 경쟁사의 낮은 물량성장 흐름을 감안할 경우 오리온의 시장지배력은 가파른 우상향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고성장세 관련 추세 유지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 “투입원가 추가 하락시 레버리지 확대와 관련한 추가 실적반영 가능성도 열어둔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2024년 매출액 현지 성장률은 전년대비 +15.1%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년대비 –2.9%의 환율 영향 예상으로 환산과정에서의 (-)요인은 존재하나, 2024년 춘절 물량 출고가 온전히 2024년 1분기에 반영되는 등 2023년에 지속되었던 비우호적 캘린더효과가 마무리되며 추가 성장이 더해지는 부분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소비 개선세에 제품 경쟁력까지 감안시 4분기 단기 영업실적 공백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트남은 현지 소비둔화 및 환율 (-)영향이 맞물린 2023년 영업실적의 베이스효과에 2023년 하반기 이후 더해지고 있는 추가 카테고리 및 제품 확장으로 전사 영업실적에의 기여 확대까지 기대가 가능하다”며 “러시아는 가격인상효과 마무리에도 불구한 물량 확대가 여전히 유효하며, 제 2공장 기반의 물량 성장세에 따라 고성장에 대한 눈높이가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환율 역성장 또한 2024년 상반기 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의 제한적 카테고리에 따른 성장제한 흐름과 달리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라인 증설효과에 따라 중장기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 지역에서의 지배력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 성장세 기반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의 주가 흐름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며 “여타 음식료업체의 역기저부담과 경기악화 영향의 실적반영과는 달리 전 지역에서의 순항이 진행되고 있음을 고려, 현재 오리온의 주가레벨 및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충분한 매수기회를 의미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여기에 라인확대를 통해 현지 시장지배력을 넓혀가는 인도에서의 성과 가시화까지 감안, 글로벌 동종업체대비 높은 할인 폭에 대한 축소 조정 또한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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