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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신규 투자 확대로 판매량 중심의 고성장 흐름 지속 전망”
“오리온, 신규 투자 확대로 판매량 중심의 고성장 흐름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6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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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466억원 전망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가시성 높은 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오리온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6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7699억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146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법인 현지 통화의 평가절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4개국에서 판매량 중심의 외형 성장이 지속되면서, 전사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률도 판매량 고성장, 한국 법인 가격 인상, 포장재 단가 하향 안정화 등에 힘입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가격 인상률 둔화로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오리온은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주요 5개국에서 판매량 중심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오리온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투자를 확대하여, 연간 투자 규모를 2000~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법인은 올해 파이/비스킷 라인의 증설을 완료했고, 내년에 신공장 건립을 계획 중”이라며 “현재 진천산업단지 내 부지 확보를 완료했으며, 파이/비스킷/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신규 라인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 법인은 현재 젤리 라인을 상해 공장에 증설하고 있으며, 내년에 스낵 라인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베트남 법인은 올해 3분기에 유제품/월병 시장에 신규 진입했고, 내년부터 3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러시아 법인은 현재 파이/젤리 라인을 증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스낵 카테고리에서도 외형 확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 법인은 올해 스낵 라인 증설을 완료했고, 현재 2번째 파이 라인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오리온은 기존 MT(Modern Trade) 채널 중심에서 벗어나 TT(Traditional Trade) 채널 침투를 본격화하면서, 비스킷/스낵 등의 카테고리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기적으로는 원가율 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 개선 가시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포장재 단가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가 시작된 가운데, 핵심 원재료인 유지 시세가 안정화되고 있고, 감자 시세도 정점에서 하락 전환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원가율 개선에 판매량 고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사 영업이익률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오리온은 탄탄한 제품력과 신규 투자 확대로 주요 5개국에서 판매량 고성장이 지속되고, 전사 원가율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꾸준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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