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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엑추에이터 내재화 순항 중…4분기 실적도 기대치 부합”
“LG이노텍, 엑추에이터 내재화 순항 중…4분기 실적도 기대치 부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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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내 절대 우위의 지배력 유지
절대 저평가 영역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8일 LG이노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듯하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수율 부진으로 엑추에이터 공급 망 내 LG이노텍의 점유율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파악되며, 엑추에이터 내재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올해 아이폰15 프로맥스 모델에만 적용된 폴디드줌(5x 광학줌)은 내년 프로 모델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변이 없는 한 차세대 모델 엑추에이터 공급망 내에서도 LG이노텍 지배력의 절대 우위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7조1400억원, 영업이익은 202% 증가한 5131억원으로 예상, 기존 추정치와 차이가 거의 없고 현재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최근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과 사업부별로 연말 일회성 비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변수”라고 언급했다.

그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LG이노텍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내년 카메라모듈 사업의 성장성을 기대할 만한 뚜렷한 호재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최근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고가폰 수요 감소 우려 때문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사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 고도화 정책 방향이 지속됨과 향후에도 고객사와의 부품 내재화 및 신제품 개발 협력이 지속될 것임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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