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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보통신, 내년부터 생성형 AI 및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 등이 본격화”
“롯데정보통신, 내년부터 생성형 AI 및 전기차 충전 관련 사업 등이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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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 확대
매출 성장의 원동력 및 지속성 기반 마련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올해 4분기 대형 IT 프로젝트 지속 및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이브이시스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올해 4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2% 늘어난 3539억원,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188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SI 업종 특성상 4분기가 성수기이므로 매출이 증가하는 환경하에서 롯데그룹 계열사 등의 대형 IT 프로젝트 지속과 더불어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이브이시스의 성장 등으로 매출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무엇보다 인건비 이슈 등으로부터 벗어남에 따라 이와 같은 매출증가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 리테일 등을 아우르는 롯데그룹 밸류체인 전 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투자 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통하여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ICT 기술을 도입해 노동 및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차별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측면에서는 IT-OT-AT 원활한 데이터 연결을 통한 공정 최적화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자재공급 및 생산계획 수립 최적화 등을 위하여 식품 및 화확 관련 계열사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2022년에 인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신규 설립 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으로 인하여 스마트 팩토리 관련 수주가 향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스마트 물류 측면에서는 물류 지능화를 위한 AI 솔루션 개발, 물류 운영 가시성 향상, 최적제어를 통한 물류 자동화 등을 위하여 물류 및 유통 관련 계열사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한편으로는 스마트 리테일 측면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등을 통한 운영 효율화, 편의점의 무인점포 전환 등을 위하여 유통 관련 계열사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2022년에 인수한 미니스톱 등으로 인하여 스마트 리테일 수주가 향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사 내부 데이터와 공공, 민간, 소셜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하여 고객 분석을 통한 상품 기획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요 예측을 통한 생산 계획 등 유용한 정보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마켓플레이스를 내년 상반기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생성형 AI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롯데정보통신의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마켓플레이스의 수요확대 가능성 등도 높아지면서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고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의 경우 전국 곳곳 350개가 넘는 유통사업장 내 주차장 공간 일부를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브이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또한 올해 말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요금인상 및 제 2공장 완공 등으로 내년 실적향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브이시스 3.75% 보유)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내년부터 해외진출 등이 가시화되면서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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