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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정보통신, 전기차 충전소·자율주행·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롯데정보통신, 전기차 충전소·자율주행·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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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인 SM/SI 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전망
2023년 전기차 충전소 매출 본격화 및 제 4데이터센터 가동률 60%로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9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성장하는 본업에 신사업까지 더해진다고 전했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은 그룹사 및 고객사의 IT 서비스 지원/설계/유지보수 전문업체”라며 “주요 매출은 SI(System Integration)과 SM(System Management) 사업에서 발생, 20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SM사업 16%, SI사업 84%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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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환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2% 늘어난 3182억원, 영업이익은 498.7% 증가한 157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시현했다”며 “호실적 배경은 4분기 매출 성수기 효과, 자회사 중앙제어(전기차 충전기)의 매출 성장,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확대가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성장 기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롯데정보통신은 글로벌 고객사 중심으로 제 4데이터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가동률이 60%로 증가하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회사인 중앙제어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 성장에 따라 지난해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시현, 현재는 관공서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글로벌 충전기 시장까지 공급 확대할 전망”이라며 “2021년 매출액 400억원 → 2022년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1년 7월 VR업체인 칼리버스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며 “CES 2022에서 ‘초실감형 메타버스 라이프 플랫폼’을 최초 공개, 향후 쇼핑, 면세점, 유통, 식품 등 그룹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스마트 팩토리,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무인점포 등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정보통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1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58.6% 증가한 5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룹사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매출 인식, 데이터센터 가동률 증가, 자회사 중앙제어·칼리버스의 실적 개선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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