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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화학, 탄소 감축 목표 시점의 변경은 없을 것”
“LG화학, 탄소 감축 목표 시점의 변경은 없을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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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관련 탄소배출 감축 및 안전환경 추진 내용 공유
FEOC 및 배당 정책 관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LG화학에 대해 6일 ESG 컨퍼런스 Call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ESG관련 탄소배출 및 안전환경 추진 관련하여 주주 정보 공유 차원으로 12월 6일 컨퍼런스 Call 개최,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며 “이와 관련하여 5가지 목표가 있으며, 2030년 탄소중립성장, 2050년 Net Zero 달성, 재생에너지 전환 100% 달성, 폐플라스틱/폐배터리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물 매립 제로화, 책임있는 공급망 개발 및 관리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탄소 감축 전략과 관련된 생산설비투자(CAPEX) 사항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연료 전환 투자관련 2030년까지 5000~6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라며 “현재 경영환경 변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탄소 감축 목표 시점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안전 투자를 위해 매년 2000억원 이상으로 투자 집행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이번 ESG 컨퍼런스를 통하여 LG화학의 ESG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었으며, 그간 국내 화학사들의 경우 과거 10여년 전부터 ESG에 대한 목표 및 진행 내용을 주주에게 여러 행사를 통해 제시하고 공유해온 유럽, 북미 대비 다소 지연된 부분은 있지만, CAPEX 및 조직 구성 등에 미루어 실질적으로 회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 연료, 바이오 플라스틱 등 업계 내 다양하게 나타나는 친환경 제품 수요 및 정책을 감안할 때, 이러한 준비는 향후 신규 시장에 대한 준비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해외우려기관(FEOC)에 대하여 추가해석의 여지는 있으나 이번 발표로 전체적인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하며 그간 회사가 준비하거나 예상한 범위 내에서 발표됐다”며 “중국 화요와 합자겁인으로 설립된 구미 합작법인의 경우 FEOC에 미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향후 공급망 관련 특히 메탈 분야에서 좀 더 적극적인 투자(Off-take 체결, 장기 계약 등 포함)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3년간 친환경 투자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배당정책에 따라 보통주 기준 1만원 이상, 연결기준 배당성향 30% 이상을 진행했으나, 현 시점에서는 향후 3년간의 EBITDA로 CAPEX를 전체 조달하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일시적으로 배당성향에 대한 단기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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