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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JW중외제약, 2024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
“JW중외제약, 2024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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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매력, 탈모 파이프라인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JW중외제약에 대해 Leo Pharma에 기술이전한 아토피 파이프라인 반환, 공정위 과징금 등의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현재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8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6% 늘어난 1829억원, 영업이익은 111.0%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 품목으로는 위너프 207억원, 리바로젯 170억원, 헴리브라 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2023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9% 늘어난 7372억원, 영업이익은 41.2% 증가한 948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4분기에도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주요 품목의 우호적인 영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늘어난 8078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100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 조정한다”라며 “기존 예상보다 성장이 빠른 품목은 영양수액 위너프와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라고 지적했다.

그는 “영양수액 위너프는 올해 3월 중국 원료 이에 따른 교환, 반품 조치로 일시적으로 둔화됐던 공급이 정상화되며 다시 성장이 궤도에 올랐다”라며 “헴리브라는 올해 9월 월 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위너프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늘어난 816억원으로 헴리브라의 2024년 매출액은 100.3% 증가한 521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헴리브라는 2022년 기준 4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8번 혈액응고인자 대비 반감기가 길고, 피하 주사 제형으로 투여가 편리하다는 강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헴리브라는 기존에는 항체가 형성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만 급여가 적용되어 왔으나, 올해 5월부터 비항체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급여가 확대됐다”며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의 90% 이상이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환자로, 금번 급여 결정을 통해 헴리브라의 처방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A형 혈우병 환자는 약 1800명, 중증 환자는 약 1300명, 시장 규모는 1500억원 이상으로(종합병원, 혈우재단 부설병원) 추산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JW중외제약은 10월 이후로 -30.9%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며 부진했다”며 “AI 신약개발 기대감 약화에 더불어 10월 Leo Pharma 기술이전 아토피 파이프라인의 반환, 공정위 리베이트 과징금 300억원 등 악재가 겹친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토피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목표주가에 반영되어 있지 않았으며, 과징금의 영향 또한 펀더멘탈에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JW중외제약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탈모 JW0061, 항암 JW2286)은 내년 상반기 시험계획(IND)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JW중외제약은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8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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