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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담배 부문의 원부재료 상승 부담에도 실적 호조”
“KT&G, 담배 부문의 원부재료 상승 부담에도 실적 호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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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4067억원 시장 컨센서스 상회
4분기 영업이익 1871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KT&G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40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담배 부문의 원부재료 단가 상승 부담을 해외 궐련과 부동산 부문의 실적 호조로 방어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늘어난 1조6895억원,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40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담배 부문은 원부재료 단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외 궐련 판매가격 인상 및 판매량 증가, 면세 채널 비중 확대, 비용 효율화 작업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건기식(홍삼)부문은 면세 채널 회복 및 비용 효율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경기 부진으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며 “부동산은 디앤씨덕은 등 신규 사업 이익 기여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KT&G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 줄어든 187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담배 부문은 원부재료 단가 상승 부담을 해외 궐련 판가 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방어하면서 비교적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건기식과 부동산은 각각 내수 소비경기 부진과 수원 부지 개발 사업 관련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담배 부문의 원부재료 단가 상승 부담과 부동산 부문의 이익 변동성이 전사 실적의 예측 가시성을 일부 저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해외 궐련담배의 가격 인상과 국내 면세 채널 및 궐련형 전자담배(NGP)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KT&G의 실적 안정성과 배당 여력 확대에는 큰 훼손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기적으로 KT&G의 실적 개선 모멘텀은 약한 편이나,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의 안정적인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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