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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증권, 육각형의 증권사…3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 기록”
“삼성증권, 육각형의 증권사…3분기 순이익은 1510억원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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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우려되는 부분도 없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일 삼성증권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안정성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로는 소폭 하회했으나, 브로커리지 및 IB 수수료수익이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운용손익도 우려 대비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15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592억원을 5% 하회했고, 추정치인 1488억원을 1% 상회했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 증가했고, IB 수수료수익은 인수및주선수수료는 전분기 인수금융 딜로 인한 높은 기저로 감소했으나 채무보증수수료수익 증가에 힘입어 2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3분기 중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운용 및 기타 손익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며 “다만 연결 기준 인건비는 13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점과 금융자산손상손실이 약 400억원 반영된 점이 이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증권업종의 특성상 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우나, 상대적으로 조달금리가 낮고 대체투자 관련 우려도 낮은 편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이전부터 집중해온 IB 역량 강화 노력이 실적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브로커리지/IB/운용 모두 안정적인 모습으로 실적에 대한 리스크가 낮고 예상 배당수익률도 7%대로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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