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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6년만의 DPS 상승 기대”
“현대모비스, 주주가치 제고 차원의 6년만의 DPS 상승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1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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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A/S 부문의 화려한 부활
4분기: ICCU 품질비용 반영 가능성 있으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물류비 정상화에 따른 구조적 개선인 만큼 4분기에도 23% 내외의 A/S 부문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0% 늘어난 1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690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5조원, 영업이익 6768억원)에 부합했다”며 “사업계획 대비 성과급이 높게 타결되면서 9월에 인건비 증분 약 250억원이 반영됐으며 이는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영업이익률 0.1% 달성의 주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전동화 매출액 성장은 배터리셀 매입가 인하로 인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xEV) 생산량 성장을 하회했다”며 “A/S 부문 영업이익률은 물류비 안정화 및 3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상반기 생산 A/S부품 재고에 대한 매출 가속화에 힘입어 24.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현대모비스의 물류비 통제력 리스크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터닝포인트였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늘어난 1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71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0.5%로 하향조정했는데, 이는 10~12월 인건비 증분 약 750억원 및 ICCU 품질비용 반영을 고려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ICCU 품질이슈는 S/W 업데이트로 대응하는 만큼 비용규모는 제한적일 전망이며, 비용 반영 이후에도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적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A/S 
부문은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지만 물류비의 구조적 개선이 확인된 만큼 23% 내외의 영업이익률 및 연결손익 증익 달성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생산 xEV 신차부터 본격적으로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문의 순매출화 적용이 시작되며, HL만도가 주도적으로 현대차/기아에 납품해 온 ADAS L2(HDA) 제어기에 대한 물량 확보가 시작된다”며 “4분기 추정치에 반영한 ICCU 품질비용 역시 현대모비스 귀책 100%를 가정한 보수적인 수치이며, 향후 귀책비율 산정에 따른 비용환입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작년에 차량용 반도체 단가 인상분에 대한 고객사와의 정산이 있었던 만큼, 올해 역시 고객사와의 관련 비용 추가 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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