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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휠라홀딩스, 본업의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휠라홀딩스, 본업의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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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9473억원, 영업이익 45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본업의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2% 줄어든 9473억원, 영업이익은 62.5% 감소한 456억원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5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형권훈 연구원은 “휠라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 줄어든 742억원, 중국 DSF 매출은 10% 증가한 16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부문은 리브랜딩을 위한 홀세일 채널 비중과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 축소 영향에 따른 탑라인 감소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DSF 매출은 중국에서의 견고한 브랜드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지속 중”이라고 덧붙였다.

형 연구원은 “휠라 USA는 과잉 재고 조정을 위한 할인 판매 기조가 3분기에도 지속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줄어든 600억원, 영업적자 34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쿠쉬네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7418억원, 영업이익은 21.4% 감소한 77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북미 골프 라운드 수는 2분기에 이어 견조한 흐름 이어가고 있으나, 작년 3분기와 올해 1분기에 있었던 클럽과 볼의 신제품 출시 효과의 영향이 약해지며 실적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휠라 본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휠라홀딩스의 주가의 하단은 로열티 수익과 아쿠쉬네트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재원으로 한 배당금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며 “주가의 업사이드를 위해선 휠라코리아와 휠라 USA의 턴어라운드가 필요하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휠라코리아는 배우 한소희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고, 올해 S/S 시즌부터 기존 휠라 제품과 명확히 달라진 레트로 무드의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휠라 USA는 올해 재고조정을 끝내고 내년부터 글로벌 디자인팀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방향성은 맞게 가고 있다”며 “남은 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이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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