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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3분기 판매 증가율은 둔화됐지만 우려보다는 견조”
“현대차, 3분기 판매 증가율은 둔화됐지만 우려보다는 견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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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요 견조, 재고 수준 여전히 타이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4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률은 4.5%p 상승한 8.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볼륨과 믹스, 원자재에서 플러스, 인센티브와 환율, 리콜 등은 마이너스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은 전분기보다는 낮아지겠지만 전년동기 품질비용 반영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 설정으로 낮은 기저 대비 양호한 수익성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도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104만5000대를 기록했고, 중국을 제외한 연결기준 도매판매는 5.2% 증가한 99만대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판매 증가율이 둔화되긴 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는 견조했던 것으로 평가된다”며 “견조한 시장 수요로 재고일수는 여전히 타이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대차의 9월 글로벌 재고개월수는 1.4개월(미국 1.5개월, 유럽 2.1개월)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재고 확충을 하더라도 2.5개월 이상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대당 인센티브는 2분기 수준(1500달러)보다는 높아져 업계 평균 수준(2300~2400달러)일 것으로 파악된다”며 “대당 평균 판매가격 대비 인센티브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볼륨과 믹스 효과의 일정부분을 상쇄시켰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환율의 경우 3분기 원달러는 1312원 수준으로 전년동기보다는 낮아졌지만 약보합 수준이어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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