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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녹스첨단소재, 일시적인 점유율 하락 영향은 불가피하다”
“이녹스첨단소재, 일시적인 점유율 하락 영향은 불가피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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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54억원, 시장 기대치 하회할 전망
4분기 영업이익 143억원, 점유율 하락 영향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전방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WOLED용 봉지 필름 점유율 하락이 하반기 실적 부진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1076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15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모두 하회할 전망”이라며 “OLED TV를 비롯한 IT 전방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제한적인 가운데 이녹스첨단소재의 WOLED용 봉지 필름 점유율 하락이 실적 부진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고객사 내 이녹스첨단소재의 점유율이 상반기 기준 약 75%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되나, 하반기 경쟁사의 점유율이 당사 점유율을 상회하며 단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반영한 사업부별 매출액은 Innoled 578억원, Smartflex 393억원, Innosem 105억원으로 각각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1055억원,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143억원으로 고객사 내 점유율 하락 여파가 지속되며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2024년 1분기부터는 이녹스첨단소재의 점유율이 기존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WOLED 패널 출하량 증가’와 ‘이녹스첨단소재의 점유율 확대’ 효과가 맞물리며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녹스첨단소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줄어든 4145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543억원, 2024년 매출액은 24% 증가한 5150억원, 영업이익은 83% 상승한 997억원으로 각각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시적인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나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가수익비율(P/E) 8.7배까지 하락하며 과거 평균 수준(13배)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며 “2024년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점유율 회복과 LG디스플레이의 WOLED 신규 고객사 확보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이 전망되고, flexible OLED, QD-OLED 패널 출하량 확대의 수혜 및 반도체용 필름 등 신규 소재 공급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은 수산화 리튬의 양산이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중장기 성장 모멘텀 또한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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