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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4: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녹스첨단소재,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1분기 영업이익 저점”
“이녹스첨단소재,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1분기 영업이익 저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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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고객사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 영향
2023년 1분기 실적 저점 통과 후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전방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사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 및 가동률 급감이 실적 부진으로 직결했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 줄어든 822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63억원으로 예상치(9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140억원)를 하회했다”며 “IT 전방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강도 높은 대형 OLED 패널의 재고 조정 및 가동률 급감이 실적 부진으로 직결됐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이로 인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지난해 4분기 OLED TV향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1% 급감했으며,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사업부의 실적 또한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및 IT 패널 생산 축소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차손이 발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줄어든 819억원,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69억원으로 실적 저점 통과가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는 IT 산업 내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전방 수요의 빠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객사의 지난해 4분기 재고 자산이 전분기 대비 -36% 감소하며 빠르게 축소되고 있고, 대형 OLED 가동률 역시 4분기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한 최근 OLED TV 수요에 중요한 유럽의 소비 심리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올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도 올해 2분기부터 가파른 회복이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반영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 늘어난 4978억원, 영업이익은 8% 줄어든 889억원으로 전망하며, 올해 사업부별 매출액은 이놀레드(Innoled)는 3% 증가한 2965억원, Smartflex는 5% 늘어난 1160억원, 이노셈(Innosem)은 5% 상승한 401억원, 이노플렉스(Innoflex)는 14% 줄어든 452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가순자산비율(P/B) 1.4배, 주가수익비율(P/E) 8.6배로, 향후 산업 내 재고 건전성 회복 기대감과 함께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며 “특히 유로존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9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후 반등이 나타나고 있어OLED TV 수요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고,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고객사 내 점유율 또한 역대 최고치인 점을 고려하면 실적 회복 속도가 예상 대비 더욱 빠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더불어 올해 적극적인 신규 사업 추진 또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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