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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7:47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지속되는 불확실성 속 낮아진 기저”
“삼성전기, 지속되는 불확실성 속 낮아진 기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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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컨센서스 하회, 엔저로 인한 경쟁 심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 줄어든 2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2.1% 감소한 2115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조2944억원, 영업이익 2371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보영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는 중화권 고객사들의 채널 건전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IT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또한 최근 낮아진 엔저에 의한 경쟁격화로 제한적인 물량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는 주요 고객사의 출하부진으로 인한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는 PC 등의 세트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성장을 예상했던 서버 네트워크향 고부가 기판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8조7216억원, 영업이익은 32.6% 감소한 796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기 실적의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는 상반기부터 진행됐던 고객사들의 채널감소로 가격 및 물량의 점진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중장기 전장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이익률의 지속적인 개선을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전히 부진한 IT세트 수요 전망과 엔저효과로 인한 부담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나 4분기에는 건전화된 고객사 재고 상황과 낮은 기저로 수요회복을 통한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며 “컴포넌트 사업부가 변화하는 전장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체질변화를 이루어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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