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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4분기 흑자전환 예상하나 지속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
“넷마블, 4분기 흑자전환 예상하나 지속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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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흥행을 이어갈 신작 부재 시 흑자전환 이후 다시 적자전환 가능하며, 밸류에이션 부담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넷마블에 대해 3분기 신작 흥행에도 불구하고,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과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영업자산 가치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EBITA에 글로벌 게임 경쟁사의 12MF EV/EBITDA 평균(13x) 대비 30% 할증하여 약 3조8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작 모멘텀을 반영하여 멀티플 30%를 할증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연구원은 “하이브 지분가치 1조831억원, 엔씨소프트 지분가치 3319억원, 코웨이 지분가치 4586억원 등 총 투자자산 지분가치는 1조8737억원으로 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게임 사업의 12MF EBITDA 추정치를 기존 대비 5% 하향하고, 최근 투자자산 가치의 하락 역시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9.4% 하향한 4만8000원으로 산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넷마블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5% 줄어든 6215억원, 영업손실 –40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신작 중 신의탑(7/26), 세븐나이츠키우기(9/6) 모두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8/9), A3(중국, 8/16)의 흥행 부진 및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세를 고려하면 시장 기대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신작이 부재했던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되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 3개의 신작(아스달 연대기, 나혼자만레벨업, 킹아서)과 2개의 중국 신작(7대죄(10/13), 제2의나라) 출시 계획”이라며 “신작들의 출시 초기 흥행을 가정하더라도 2024년 하반기까지 이 흥행 성과가 지속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에 따라 신작들의 흥행 성과가 반영되는 4분기와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나 하반기에 흥행을 이어갈 신작 부재 시 다시 적자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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