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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에스동서, 당장의 실적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성장잠재력 확대에 초점”
“아이에스동서, 당장의 실적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성장잠재력 확대에 초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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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잠재력 확충과 리스크 관리에 방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6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환경사업 고성장에도 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당분간은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금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한 1조969억원을 기록했다”며 “건설부문(7225억원) 부진을 환경부문(2730억원)이 일부 상쇄한 결과 전체 감소 폭을 많이 줄였다”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상반기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7.0% 감소했다”며 “고마진 자체사업 매출 감소에도 완공 현장 정산 이익 발생과 2차전지 사업 편입 효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주택경기 침체의 여파가 커질 전망”이라며 “당장 지난 상반기에 대형 주택현장 3곳(자체사업 2개 포함)이 완공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 신규 착공현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전무하다”며 “환경부문(폐기물 및 2차전지)이 고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건설부문 매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 역성장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주택사업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은 주택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분양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분양은 작년 하반기 이후 중단한 상태”라며 “주요 예정사업지가 오래전에 저가로 매입한 토지들이기 때문에 사업지연에 따른 손실은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보증도 상반기 말 현재 자기자본의 0.2배인 3400억원에 불과하다”며 “2019년 폐기물 업체 인수로 시작된 환경사업은 성장잠재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초 국내 2위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며 “지난 8월에는 유럽 폐기물 재활용 업체(BTS Technology)를 인수하며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망했다.

이어 “신성장동력인 환경부문(폐기물 및 2차전지)의 매출액 비중은 작년 18.6%에서 내년에는 38.6%까지 급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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