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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에스동서, 하반기 건설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 하락은 불가피”
“아이에스동서, 하반기 건설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 하락은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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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이지 않은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7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목표주가를 16.7% 하향한다”며 “2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요인 불구하고, 최근 건설업종 주가 부진에 따른 목표주가 괴리 확대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은 최근 5개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한 값과 금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감안한 당해 PBR 중 낮은 값을 사용했다”며 “금년 ROE에 일회성 요인이 있어 내년 추정 ROE를 감안한 PBR 역시 5개년 평균값에 수렴하는 것을 근거로 낮은 값 사용에 무리는 없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최근 경쟁업체에서 높은 멀티플을 부여 받고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관련된 사업가치가 아이에스동서 주가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극단적 저평가 상태”라며 “올해 실적은 건설 진행 물량 감소로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체사업 분양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 경산 중산 등 수익성 높은 자체 프로젝트 대기로 부동산 시장 안정시 높은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격적인 M&A로 환경·배터리 리사이클 등 신성장 동력이 확보됐다”며 “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줄어든 5543억원,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91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준공정산 이익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설은 일부 현장의 준공정산·공사비 증액 등의 효과로 예상 밖으로 이익이 증가했다”며 “콘크리트(흑자전환)는 파일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PC 이익 호조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문은 폐기물은 일부 단가 하락 및 물량 감소로 소폭 부진했으며, 이차전지는 신규 이익에 기여했다”며 “건설의 이익 선전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부연했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0% 줄어든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2.5% 감소한 267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양호한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건설 매출액 감소로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당초 추정치(연간 영업이익 2314억원)는 크게 넘어선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대기 中 자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히든밸류 감안시 주가 반등은 충분히 가능한 상태”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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