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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이에스동서, 올해 일부 역성장이 있지만 자체 물량이 대기”
“아이에스동서, 올해 일부 역성장이 있지만 자체 물량이 대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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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601억원, 전년 자체현장 인도기준 반영 기저 효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1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신사업 성장 동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 둔화에 따른 분양 스케쥴 일부 지연으로 향후 건설부문 실적 둔화는 불가피해 목표주가 하향 요인이 있다”며 “하지만 IS TMC 인수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 완성에 따른 신사업 가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을 상쇄,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신사업 밸류업 감안시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라며 “다만 최근 배터리 관련 테마 및 아이에스동서 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수급 리스크 확대로 추가 매수 여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분양시장 악화 여파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이에스동서의 최대 강점인 주요 입지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자체사업 분양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 고양 덕은·경산 중산 등 수익성 높은 대규모 자체 프로젝트 대기로 시장 안정시 높은 수익성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충분한 유동성에 힘입은 공격적인 M&A로 환경·배터리 리사이클 등 수익원 다양화·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언제나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 성장을 유지한다”라며 “금년 실적 하락기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2% 줄어든 5212억원, 영업이익은 64.1% 감소한 60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대구 에일린의 뜰 인도기준 실적 반영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건설은 지난해 4분기 인도기준 매출 인식 없이 진행기준 실적 반영으로 전년대비 대폭 이익이 감소했다”며 “콘크리트(흑자전환)는 출하량 증가 및 판매가격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운은 전년대비 해상운임 악화로 이익이 둔화됐다”며 “단 보유 선박 매각(2~4월) 예정”이라고 점쳤다.

이어 “환경부문은 일부 충당금 반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 전반적인 이익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악화 대비 안정적 이익률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1.6% 늘어난 2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3450억원으로 2018년 이후 자체 분양물량 인도 기준 실적 반영으로 2018년(일부 중복 반영) 제외하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일부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자체 대기 물량 감안시 정점은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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