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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 LS ELECTRIC, 두 분기 연속 부진은 없다…주가 하락은 과도”
“ LS ELECTRIC, 두 분기 연속 부진은 없다…주가 하락은 과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0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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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예상, 전력인프라 호조 지속
내년에도 최고 실적 행진, 밸류에이션 매력 큰 상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0일 LS ELECTRIC에 대해 부진한 실적은 3분기로 족하다. 4분기는 전력인프라 주도의 호실적이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락했지만, 4분기는 다시 전력인프라 주도의 호실적이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투자포인트로서 전력인프라가 북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리쇼어링 환경 속에서 수주 및 매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전력기기는 북미 전력망 투자와 유럽 신재생 투자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민감도가 큰 자동화솔루션과 중국 법인은 내년에 실적 회복력이 클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신재생 중심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위해 중저압 배전망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산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에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반해, 주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9.9배, 8.5배에 그쳐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상태”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성향 40%를 유지할 방침이어서 주당배당금 2500원과 함께 3.6%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고, 성수기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며 “전력인프라는 3분기 말 수주잔고가 1조8800억원으로 더욱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한전향 변전소 수주와 초고압 변압기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분기에 R&D 비용이 집중되며 적자를 기록했던 자동화솔루션은 유통 재고 감소와 함께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신재생 사업부를 중심으로 연말에 반복되던 일회성 비용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라며 “프로젝트 라인업이 단순화되며 자산 효율성이 개선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북미 태양광, 대만 전력인프라 등에서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LS ELECTRIC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3283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3531억원으로 추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전력인프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뒷받침되고, 올해 부진했던 자동화솔루션과 중국 법인이 회복되며, 신재생 사업부가 적자 규모를 줄여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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