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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8: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LS ELECTRIC, 북미 중심의 신규 수주 증가…4분기도 인프라 실적 좋을 것”
”LS ELECTRIC, 북미 중심의 신규 수주 증가…4분기도 인프라 실적 좋을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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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70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31일 LS ELECTRIC에 대해 전력 인프라 성장은 지속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9% 늘어난 1조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701억원을 달성했으며 추정치 대비 각각 3.5%, 15.1% 하회했다”고 밝혔다.

안주원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전력 인프라는 전년 동기대비 50.7% 늘어난 3069억원의 매출액으로 고성장이 이어졌으나 자동화 및 자회사 실적이 부진했다”며 “자동화 매출액은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9% 감소했으며 경기 침체에 따른 유통재고 물량 증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LS ELECTRIC의 3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와 함께 연구개발비 약 40억원이 더해지면서 적자를 기록했다”며 “자회사는 중국 내수 경기 부진으로 실적이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전력 인프라 신규 수주금액은 3825억원이며 북미지역 비중이 27%를 차지했다”며 “올해 초까지 강했던 2차전지보다는 완성차향으로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 시장 내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초고압 변압기 수주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전히 북미 시장에서의 인프라 수요가 강하며 이는 신규 수주로 확인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전력 인프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1% 늘어난 3251억원, 영업이익은 231억원의 호실적이 예상되며 전사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공장 증설로 배전 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LS ELECTRIC의 실적이 좋았다”라며 “현재도 동일한 투자포인트는 유지되고 있으며 2조원이 넘는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024년에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LS ELECTRIC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0% 늘어난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75.2% 증가한 3286억원으로 예상하며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5% 늘어난 5조원, 영업이익은 27.8% 늘어난 420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주가는 2023년,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각각 주가수익비율(PER) 10배, 8배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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