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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보유 비상장 자회사 가치 현실화는 주가의 상승요인”
“CJ, 보유 비상장 자회사 가치 현실화는 주가의 상승요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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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현 주가 기준 CJ CGV 유상증자 참여는 NAV 는 2575억원 상승요인
CJ 올리브영은 하반기에도 고성장 전망. 특히 9월 이후 중국 관광객 유입 이후 오프라인 매출 추가 상승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5일 CJ CGV 2차 발행가액 확정됨에 따라 CJ 올리브네트웍스 가치가 현실화됐다고 전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의 자회사인 CJ CGV의 2차 발행가액이 확정됐다”며 “1차 발행가액(5890원) 보다 소폭 하락한 556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관순 연구원은 “최종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과거 제 3거래일부터 제 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의 60%와 5560원과 비교해 높은 가격으로 결정된다”며 “지주회사인 CJ는 CJ 올리브네트웍스 지분 100%를 4444억원의 가치로 현물출자(CJ CGV 주당 1만300원)하게 되고, 1000억원 규모의 현금출자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물출자와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CJ CGV의 지분율은 50.3%로 상승하게 된다”며 “장부가 809억원의 CJ 올리브네트웍스가 4444억원에 현물출자됨에 따라 현 주가 기준 CJ의 순자산가치(NAV)는 2575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CJ 올리브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1% 늘어난 9675억원, 당기순이익은 76.9% 증가한 1024억원을 기록했다”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출이 각각 46.3%, 39.4% 증가하며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오프라인의 경우 점당 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19.0% 증가하면서 CJ 올리브영 고성장이 단순한 엔데믹 효과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라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관광객 유입 증가가 기대되어 오프라인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연간 순이익은 3620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적용 시 기업가치는 3조6000억원 규모”라며 “상장 시기는 확정된 바 없으나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CJ 올리브영 가치가 CJ 주가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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