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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40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올리브영 IPO 외에도 CJ & CJ올리브영 합병 검토 가능”
“CJ올리브영 IPO 외에도 CJ & CJ올리브영 합병 검토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1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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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바운드 등 CJ올리브영의 폭발적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CJ의 최소 적정 가치는 3조5000억원 이상 (1주당 13만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1일 CJ에 대해 결국 중국 인바운드 최대 수혜는 CJ올리브영이라고 전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액은 매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CJ올리브영의 외국인향 판매액은 2023년 1월 대비 8월 기준 현재 350% 이상 증가한 39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수현 연구원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과거 5%에서 현재 10%까지 증가했으며 중국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면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2024년까지 외국인 인바운드가 성장의 핵심이지만 우수한 큐레이션 역량 등을 기반으로 점포당 매출 Organic 성장률도 이미 전년대비 30%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온라인까지 가세하여 온라인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46% 증가를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은 경영권 승계의 핵심 vehicle”이라며 “그룹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난 7년간 자회사 중 유일하게 폭발적으로 성장한 회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인바운드 효과라는 호재까지 겹치면서 2023년, 2024년 순이익은 각각 3420억원, 4790억원 달성 가능해 보인다”라며 “당초 그룹에서 기대했던 IPO(기업공개) 밸류 4조원은 거뜬히 넘어 5조원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이 경우 CJ올리브영 IPO → 3세 CJ올리브영 구주매출 → 3세의 CJ 지분 매입 혹은 상속세 마련이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며 “이에 대안으로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CJ올리브영과 CJ의 합병이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CJ올리브영을 4~5조원 가치로 합병 시 3세 이선호는 CJ 지분 약 18.3~22.9%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CJ올리브영과 합병할 경우 CJ는 사업 지주회사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IPO를 선택해도 현재 CJ올리브영의 성장 속도라면 CJ 가치 산정에 상당히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진단했다.

그는 “CJ의 최소 적정 가치를 3조5000억원(1주당 13만원) 이상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상장 자회사의 가치를 무려 80% 할인했고, 브랜드 로열티, 배당수익, 임대에 대한 순이익에 단순히 5배를 적용, CJ올리브영의 가치를 2024년이 아닌 2023년 순이익에 15배를 적용한 2조6000억원(지분율 감안)으로 측정한 보수적 결과”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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