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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에어, 운임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 중국노선 정상화에 주목”
“진에어, 운임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 중국노선 정상화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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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2590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진에어에 대해 충분히 매수해 볼 만한 주가라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은 인건비 상승과 예상보다 국제여객 운임(Yield) 하락 영향으로 시장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인건비 상승요인을 반영해 2023~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6.3%, 7.2%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목표주가 2만원은 12M Forward EPS(1991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0x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2분기 진에어의 인건비는 약 4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86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국제여객 운임(Yield)은 전분기 대비 24.9% 줄어든 81.2원/㎞으로 추정치 87.8원/㎞대비 6.6원 낮았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5% 늘어난 2590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이유는 임금인상(10%) 및 임직원 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국제여객 운임 하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선 여객 공급은 전년 동기대비 726% 증가한 23억1000만㎞, 수송은 873% 늘어난 19억9000만㎞, L/F는 86.2%, 운임은 13.6% 줄어든 81.2원/㎞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진에어의 3분기 매출액은 3222억원, 영업이익은 49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이미 관계사인 대한항공의 실적 발표시 인건비 증가한 점을 통해 예측 가능하여 주가에는 기반영됐다는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드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보다는 중국노선 정상화, 늘어나는 수요,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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