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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에어, 단기 실적보다는 통합 LCC 출범 여부가 변수”
“진에어, 단기 실적보다는 통합 LCC 출범 여부가 변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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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피크아웃 우려로 인한 적용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
항공사들의 운용 기재 확대로 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 불가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진에어에 대해 연간 실적 예상치가 높아졌지만 현재의 이익 수준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3분기 매출액은 3413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95.6% 늘고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국제선 운임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전분기 대비 7.3% 증가한 87.1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승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단기 실적이 예상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비용이 늘어나는 등 피크아웃 우려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 “중장기 한국의 항공산업은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될 전망으로, 코로나구간 경쟁구도 재편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기존 저비용항공사(LCC) 외에도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등의 항공사가 재차 기재를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LCC 운영 기재는 2019년 157대를 고점으로 2022년 말 130대까지 감소했으나, 2023년 말에는 148대까지 회복이 전망되며 3분기 성수기에도 2023년 1분기 운임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에 따른 ‘통합 저비용항공사’ 출범 여부가 중요한 변수”라며 “진에어에게 중장기 시장 점유율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보다 높은 국제선 여객 운임을 기반으로 2023년 연간 실적을 27% 상향 조정하나 2023년 실적은 지속가능한 이익 수준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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