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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공보험 시장에 중점을 두고 영업 예정”
“셀트리온헬스케어, 공보험 시장에 중점을 두고 영업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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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쉬어가는 분기 실적, 방향성을 보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2분기는 쉬어가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5258억원, 영업이익은 54.0% 줄어든 341억원)으로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 및 최근 하향 조정된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다”며 “이는 직접판매 및 영업활동 확대에 따른 비용 발생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미국 직판 전환에 따른 판매관리비는 약 1168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미국 직판에 따른 영업인원은 앞으로 더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판관비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램시마IV는 2366억원으로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램시마 미국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곧 회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쟁사 제품의 시장점유율(M/S) 2% 증가세는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의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램시마SC는 2분기 808억원, 상반기 누적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분기 출하시점 이슈에 따른 일시적 매출 감소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램시마SC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에 대해 오리지널 대비 5% 할인된 high-WAC 전략을 우선 제시했으나 향후 low-WAC 전략도 함께 고려할 예정임을 밝혔다”라며 “사보험 시장 진출을 위해 제공해야 하는 리베이트 수준이 과도하게 높아 향후 공보험 시장에 중점을 두고 영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보험 시장에 대해 PBM 한 곳과 리베이트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CMS 등록절차를 앞두고 있다”며 “단, 높은 경쟁 강도를 감안하였을 때 유플라이마의 기여는 제한적이며 램시마SC 출시 후 미국 직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는 질환 내 포트폴리오 제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램시마SC가 오는 10월 미국에서 허가된다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램시마SC-스텔라라 시밀러로 이어지는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여 PBM 협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매관리비 증가는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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