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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에 달려있는 미국 직판 성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에 달려있는 미국 직판 성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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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램시마SC를 바라볼 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5258억원, 영업이익은 54.0% 감소한 34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트룩시마 가격 조정 등으로 인한 원가율 소폭 증가와 미국 직판 및 영업 활동 확대로 판관비용이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품목별로는 램시마IV 매출이 유지되는 동시에 램시마SC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도 유럽, 미국 매출 발생으로 전체 매출에서 비중 확대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램시마SC는 연내 미국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초 출시 계획”이라며 “램시마SC는 유럽 출시 이후 견조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의 경우 전체 infliximab 시장의 1/3을 램시마SC가 차지할 정도로 시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며 미국 시장에서도 유사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내 직판 품목이 베그젤마(아바스틴 시밀러), 유플라이마(휴미라 시밀러) 등 시밀러 제품에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램시마SC는 동일 경쟁 제품이 없는 신약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램시마SC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판매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과의 협상력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램시마SC외에도 현재 미국 허가를 진행 중인 스텔라라 시밀러 등도 자가 면역 질환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 주가를 하향한다”라며 “목표 주가는 미국 내 직판으로 인한 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직판은 초기 단계로 램시마SC 출시 이후 PBM 협상력 확대와 셀트리온이 연내 5개 품목의 시밀러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시밀러 품목 수 증가로 인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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