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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신계약 호조를 통한 CSM 확보와 채권 교체매매로 하반기 견조한 실적 기대”
“삼성생명, 신계약 호조를 통한 CSM 확보와 채권 교체매매로 하반기 견조한 실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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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2674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삼성생명에 대해 2분기는 신계약 호조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분기 실적은 예실차 개선에 힘입어 보험이익은 호조를 보였으나, 저이원채권의 교체매매 진행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손실 인식 등의 영향으로 투자이익은 부진했다”며 “신계약 CSM의 증가세가 이어질 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보장성 신계약이 크게 증가하면서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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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2674억원을 기록했는데,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각각 13% 증가, 적자전환해 4350억원, -3650억원이었다”며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는데, 보장성/연금/저축이 각각 +52%, -45%, -20% 변동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9699억원을 기록했는데, 보장성보험과 연금/저축보험이 각각 +23%, -45% 변동한 9108억원, 591억원이었다”라며 “신계약 CSM의 성장에 힘입어 기말 CSM은 전분기 말 대비 6086억원 증가한 11조9128억원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이익률은 전년대비 1.4%p 하락한 2.5%를 기록했는데(변액, 퇴직, 헷지손익 등 제외), 채권 교체매매로 인한 손실이 약 2800억원이 반영됐다”며 “1분기 말 기준 K-ICS 비율은 전년 말 대비 10%p 상승한 220%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IFRS17 도입 이후 과도한 시장 경쟁이 우려됐으나, 상반기 신계약 CSM은 1조8000억원으로 삼성생명이 제시했던 CSM 성장 가이던스인 2조5000억원~3조원을 초과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견조한 보험이익이 기대된다”며 “K-ICS 비율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전년대비 주당배당금(DPS) 증가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이익 수준에서 35%~40%의 배당성향 가이던스 적용 시 예상되는 DPS는 4000원 안팎”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재무제표 수치가 3분기 결산 시 확정되는 만큼 가정 변경에 따른 CSM과 자본 등이 변동할 가능성이 남아있는데, 2분기까지 해약환급금준비금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변동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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