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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확대된 이익창출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가시성 확대”
“삼성생명, 확대된 이익창출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가시성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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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이익창출력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삼성생명에 대해 일회성 투자손익 포함 표면이익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706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했다”며 “보험서비스손익은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했으나 투자서비스손익이 급증하면서 표면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다만 투자손익 가운데 FVPL 평가이익 1840억원을 포함해 3000억원 이상의 일회성이익이 발생했으며 이를 제외한 수정순이익은 약 4800억원 수준”이라며 “보험손익은 타사와 마찬가지로 CSM 상각규모 확대에도 예실차가 -83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말 CSM은 1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000억원 증가했는데 타사 대비 가정변경 등 CSM 조정항목 영향이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CSM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손해율이 3%p 상승하고 추가적인 비용집행 영향으로 사업비 규모가 확대되면서 예실차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다만 신계약 CSM은 8460억원으로 연금과 저축성보험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2% 상승하며 견조한 이익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장성의 경우 신계약 APE 19.2% 증가에도 CSM은 3.3% 감소했는데, 이는 건강보험에 비해 수익성이 낮은 종신보험 위주의 성장에 기인한다”며 “투자손익은 일회성 이익요인 소멸과 FVPL자산의 평가손익으로 향후에도 변동성이 다소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말 킥스비율은 210~220%로 지난해 말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타사와 달리 해약환급금 준비금이 설정되지 않았으나 경영 계획상 세전이익 목표수준이 높지 않고 향후 킥스비율 산정 등과 관련한 변수가 상존하기 때문에 1분기 호실적에도 대폭적인 배당확대를 기대하기는 다소 일러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확대된 이익창출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가시성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고금리 환경 지속여부와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 수 있을 지가 지속적인 관심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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