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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잔액 대비 높은 신계약 CSM”
“삼성생명, 잔액 대비 높은 신계약 CSM”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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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별도 순이익 7948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1일 삼성생명에 대해 IFRS17 기준 첫 분기 지배 순이익은 7948억원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1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한 7948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는 밑돌았으나, 연간 2조원대 초반의 순이익을 예상했으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밝혔다.

김도한 연구원은 “다만 우호적인 자산시장 환경에 따라 발생한 FVPL유가증권의 평가이익 1840억원은 비경상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보험손익은 3837억원으로 부채에서 파생되는 보험서비스계약(CSM) 상각액 및 보험부채 내 위험조정(RA) 변동은 양호했으나 예실차는 –136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수익률(보험금융손익 제외, 일반계정 기준)은 3.4%, 주식 및 금리부자산 평가이익 제외 시 3.1%로 상장 보험사 평균 수준을 나타냈다”며 “신계약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연금 및 저축이 전년대비 36%, 보장성이 19%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생명의 신계약 CSM은 8460억원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다”며 “APE는 대폭 성장했으나 보장성 신계약의 마진율이 하락하면서 신계약 CSM 성장이 제한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CSM 잔액(11조3000억원) 대비 신계약 CSM의 비율로는 상장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삼성생명의 CSM 잔액은 2023년 19%, 2024년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상각수익은 2023년 27%, 2024년 15% 증가해 양호한 보험손익 증가를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생명의 2023년 배당성향을 36%로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6.0%로 기대된다”며 “이후 37%대의 배당성향을 지속하면 K-ICS 비율을 200% 선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때 3개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6.1%로 매년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회계기준 변경으로 추정치에 큰 변화가 발생했으나,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판단은 차기 자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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