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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생명,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시간에서 벗어날 때”
“삼성생명,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시간에서 벗어날 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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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도입 초기 불확실성 속에서 밝게 빛나는 안정성
2023년 지배순이익 1조988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삼성생명에 대해 높은 자기자본, 보수적인 계리적 가정 및 안정적인 가정 관리를 감안하면 제도 도입 초기 불확실성 속에서 가장 안정성이 높은 회사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는 Gordon Growth Model을 활용하여 도출한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에 해약환급금준비금을 제외한 2023E 조정 주당순자산가치(BVPS) 22만730원을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투자리스크로는 전반적인 생명보험 업종의 부진, 지배구조 관련 이슈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대 보험사로 업계 내 가장 높은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0원에 불과한 해약환급금준비금을 감안했을 때 보수적으로 계리적 가정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실제로 상반기 중 삼성생명의 가정 조정에 따른 계약서비스마진(CSM) 하락 영향은 업권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안정적인 가정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실적 발표를 통해 다소 구체적인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를 제시할 수 있었던 데는 이러한 높은 안정성이 토대가 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IFRS17 도입과 함께 이차역마진 부담이 완화된 만큼 보험손익 중심으로 안정적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생명의 2023년 예상 지배순이익은 1조9886억원을 전망한다”며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에 기반한 안정적 보험손익 및 2분기 저이원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미래 투자수익률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계약 CSM의 높은 성장세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단기납 종신보험의 납입 후 해지율 가정 관련 이슈도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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