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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휴젤, 하반기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한 이유는?”
“휴젤, 하반기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한 이유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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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816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휴젤에 대해 2분기는 성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시기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7.7% 늘어난 816억원, 영업이익은 27.5% 증가한 280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221억원)나 컨센서스(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227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동 분기 실적의 주안점은 국내 톡신 매출이 예상보다 높았으며, 아시아 톡신/필러 매출도 가파른 성장성을 이어갔다”며 “특히 중국 매출 인식이 이연되는 가운데 호주 톡신 런칭에 따라 약 20억원 후반대 매출이 반영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은 브라질 등 평균판매가격(ASP) 높은 지역으로의 일시적 수출 지연에 따라 소폭 하락하며 77.1%를 기록했다”며 “ITC 비용의 경우 기존 가정 50억원 대비 소폭 낮은 30억원 중반대를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휴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0% 늘어난 3212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0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전 추정치(7월 17일) 매출 3128억원, 영업이익 933억원 대비 소폭 상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한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한 것”이라며 “소폭 상향의 배경은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하반기 톡신 매출이 다시 회복하는 점, ITC 법률 비용 추정을 기존 2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하향한 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휴젤의 기업가치는 톡신 사업 불확실성 경감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ITC 소송은 진행 중이며 예비판결은 2024년 6월 10일(최종 10월 10일)에 내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법률 비용으로 약 200억원 정도 이미 투입된 상황에서 ITC 결정 이전에 다른 선택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톡신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를 8월 말에 재제출하고 내년 1분기에 품목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며 “결론적으로 아직은 기다림이 필요한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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