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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휴젤, 내년 6월 ITC 예비 결정까지 지켜보는 것이 합리적”
“휴젤, 내년 6월 ITC 예비 결정까지 지켜보는 것이 합리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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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221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7일 휴젤에 대해 2분기 중국 수요 회복이 다소 더디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9% 늘어난 740억원,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 5월 11일 추정치(영업이익 255억)보다 소폭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컨센서스(매출 794억원, 영업이익 243억원)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현 연구원은 “주목할 점은 중국 파트너 사환제약의 매출이 회복 중이나 기대에는 못 미치고 있다는 점, 국내 매출은 기대만큼 분기 200억대로 성장했다는 점, 호주 톡신 판매가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점, 유럽/아시아 등 국가들의 매출은 전반적으로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 ITC 소송은 분기 40-50억 지속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휴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0% 늘어난 3128억원, 영업이익은 29.8% 증가한 93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전 5월 11일 추정치(영업이익 997억원)보다 소폭 하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톡신 매출 전망치를 기존 1902억원에서 1705억원으로 하향한 영향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국내 톡신 연간 매출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중국 매출 전년대비 -100억원 감소할 것으로 가정했으며, 기존 유럽 매출 추정치도 약 2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하향한다”며 “기타 지역 톡신 매출이나 필러 매출은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기는 했으나 휴젤이 그동안 인정받아온 주가수익비율(P/E) Multiple Band를 고려할 때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며 “휴젤의 2018년~2020년 12m FwD P/E는 30 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쟁사와의 ITC 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분쟁 종료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자 사이에서는 존재한다”며 “다만 2분기까지 ITC 관련 비용으로 이미 200억원 이상 집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쉬운 의사결정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는 공개된 바대로 ITC 예비 결정이 예정된 2024년 6월(2024년 1월에서 연기)까지 지켜보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결정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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