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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휴젤, 인건비 증가 속도 둔화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호실적 이어질 것”
“휴젤, 인건비 증가 속도 둔화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호실적 이어질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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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 3163억원, 영업이익 115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4일 휴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0% 늘어난 848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매출액 851억원, 영업이익 284억원)와 컨센서스(매출액 836억원, 영업이익 281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동 분기 실적의 특징은 브라질 선전 재개 및 캐나다 매출 기여에 따라 북남미 톡신 매출이 108억원을 기록한 점, 휴젤아메리카 인건비 감소로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17억원 감소한 점, ITC 분쟁 법률 비용이 30억원대 발생한 점, 매출원가율은 전분기 대비 1%p 하락한 21.9%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점, CB 연장 계약에 따른 평가이익 130억원이 영업외 이익에 반영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휴젤의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12.3% 늘어난 3163억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11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정치(매출액 3212억원, 영업이익 1041억원)를 상향하며 컨센서스(매출액 3228억원, 영업이익 1057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 추정을 위한 가정 중 인건비 분을 하향 추정하며 나머지 제품별 매출이나 판관비율 가정은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미국 진출 전략이 재수립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향후 휴젤아메리카 인건비를 하향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동 분기에 품질관리기준(GMP) 인증 관계로 감소한 가동률이 4분기에 정상화될 경우 매출원가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으나 이는 보수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분기 실적 발표로 휴젤의 뛰어난 이익 체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특히 인건비 증가 속도가 둔화되며 4분기~2024년 1분기까지는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직접 진출이 아닌 미국 진출 전략이 구체화될 경우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ITC 분쟁 불확실성이 완전히 경감될 수는 없으나 2024년 6월 예비 판결 시점까지는 관련 동향을 차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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