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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09:3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페이, 하반기 매출 성장에 기여할 지표 확인은 긍정적”
“카카오페이, 하반기 매출 성장에 기여할 지표 확인은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2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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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매출 &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하반기 매출로 이어질 지표 성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0% 늘어난 1489억원, 영업이익(손실)은 -12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매출 1535억원, 영익 –100억원)을 하회했다”며 “전체 TPV는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34조2000억원,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결제, 금융서비스 중심의 Revenue TPV는 19% 증가한 9조9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은 “해외결제와 오프라인 결제가 성장을 견인하며 결제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한 108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월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오토론, 대환대출 등 상품 다각화에 따른 대출 거래액 성장, MTS 거래대금 고성장에도 금융서비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3% 증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346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년대비 금융서비스 매출 성장률이 TPV 성장률 대비 낮았던 이유는 전월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이 기존 신용대출과 수수료 체계가 달랐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한 1614억원을 기록했다”며 “오프라인 결제처 확장, 해외결제 프로모션 증가에 따라 광고선전비는 11% 줄어든 142억원으로 집행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급수수료는 온/오프라인/해외결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수료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9.2% 증가한 772억원 지출했다”며 “인건비는 전년 대비 유사 수준인 472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반기 매출 성장이 사측 연간 가이던스를 하회했으나, 하반기 매출 성장에 기여할 지표가 확인된 점 긍정적”이라며 “2분기 해외 결제 매출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 회복 업종 결제액 증가 및 해외결제처 확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출중개 영역에서 신용대출을 제외한 신규 라인업(2023년 6월 실행액의 30%)의 경우 수수료율을 낮지만 사업 본격화시 티켓사이즈가 커 매출 성장기여가 예상되며, 카카오페이증권은 늘어난 MTS 활동성 및 거래대금 성장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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