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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중심으로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중심으로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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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인 펀더멘털 기대감 유효
점진적인 펀더멘털 기대감과 공매도 금지의 콜라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3분기 영업손실은 95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7% 늘어난 1589억원, 영업손실 95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94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임희연 연구원은 “거래액(TPV)은 전분기 대비 5.8% 늘어난 36조2000억원, 매출기여거래액(RTPV)은 6.1% 증가한 10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전분기 대비 5.5% 줄어든 22만9000명으로 감소했다”며 “재산세 납부(전자문서) 이용 유저 유출로 일시 감소했으나, 송금, 결제, 자산관리 등 실제 매출에 기여하는 유저 성장은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저당 거래건수는 105건으로 전분기 대비 1건 증가했고, 유저당 월 거래금액은 52만6000원으로 11.9% 확대됐다”며 “가맹점 증가(국내 4만개, +4.4%) 덕분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융손익과 기타영업외손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손해보험 구주인수(400억원)와 유상증자(1000억원)로 운용자금이 줄었고, 기부금, 신규투자를 위한 재무실사 자문비, 용역비 등(47억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에는 증권과 보험의 적자 축소와 더불어 결제서비스 중심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증권은 내년부터 프로모션을 축소하고 적정 수수료를 수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보험은 여행자보험에 이어 휴대폰 파손 보험 등을 통한 상품 라인업 확장으로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결제서비스는 온라인과 비온라인(오프라인+크로스보더)의 균형잡힌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경기 둔화로 온라인 TPV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1번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유의미한 RTPV 반등이 예상된다”며 “크로스보더 결제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태국, 중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결제액이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으며, 50개에 육박하는 해외 국가 지역과 결제서비스 연동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카카오의 사법리스크를 반영해 상반기 말 대비 27% 하락 후 저점 대비 30% 상승했다”며 “내년 6월까지 공매도가 금지됨에 따른 숏커버링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카카오페이는 유동주식 물량이 14%에 불과한 점 감안 시 이번 정책은 상당한 호재”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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