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Y
    14℃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R
    12℃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Y
    13℃
    미세먼지
  • 전북
    Y
    13℃
    미세먼지
  • 전남
    Y
    11℃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아이폰 수율 및 출시 지연 우려로 주가 부진”
“LG이노텍, 아이폰 수율 및 출시 지연 우려로 주가 부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7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분기 : 잘 버틴 비수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7일 LG이노택에 대해 이익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늘어난 3조9100억원, 영업이익은 93.7% 줄어든 184억원”이라며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광학 –0.8%, 기판소재 12.5%, 전장부품 –1.6%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권태우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중화권 스마트폰 시장 내 아이폰의 시장점유율(MS)은 양호했다”며 “기판소재의 경우 스마트폰 수요 약세 영향으로 반도체 기판 매출은 감소했으나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은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5% 줄어든 4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44.3% 감소한 247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고객사의 정상적인 출하량 계획은 유효하나 초도 물동량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메라 스펙 상향에 밸류체인들의 수율 안정화 기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 이에 따라 광학솔루션의 매출 인식도 4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반적인 판매량의 기저효과는 유지되고 있는 바 하반기 이익 정상화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며 “반도체기판의 회복 속도가 더딘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 고객사의 지연 영향과 안드로이드향 수요 감소로 3분기 실적은 감소하겠으나 4분기 북미 고객사의 물량 회복 시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이폰의 판매 강도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며 “또한 수율 및 출시 지연 우려로 최근 주가는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우려와 밴더 경쟁 심화에도 견조한 시장점유율(MS)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북미향 밴더의 입지를 말해준다”며 “혀재 우려는 주가에 일정 부분 선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따라서 공급 일정의 변동성이 확대되더라도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