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4℃
    미세먼지
  • 경기
    B
    9℃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10℃
    미세먼지
  • 대전
    B
    9℃
    미세먼지
  • 대구
    B
    14℃
    미세먼지
  • 울산
    B
    13℃
    미세먼지
  • 부산
    B
    14℃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14℃
    미세먼지
  • 제주
    Y
    12℃
    미세먼지
  • 세종
    B
    7℃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올해 실적 상저하고…48M 카메라 모듈 공급”
“LG이노텍, 올해 실적 상저하고…48M 카메라 모듈 공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다가오는 성수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바닥 다지기라고 전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3.8% 줄어든 180억원으로 직전 추정치(-380억)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적 추정치 변경의 배경은 환율상승 및 원가개선 효과로 광학솔루션 부문의 영업 적자 규모가 기존 예상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연구원은 “기판소재 부문은 북미 고객향 물량 공급 개시 및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으로 1분기 대비 수익성이 반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장의 경우 전방 산업 반도체 이슈 영향과 함께 모델 체인지 및 믹스 전환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7% 늘어난 2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9.5% 줄어든 1조2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2023년 실적이 상저하고의 계절성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수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고객이 아이폰15 전 모델에 48M 카메라를 적용하고 최상위 모델에는 폴디드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파악한다”며 “LG이노텍은 경쟁사들의 소극적인 투자 및 품질 이슈로 48M 카메라 모듈 핵심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SCM 내 단독으로 폴디드줌 모듈 공급을 앞두고 있어 ASP 상승 효과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또한 액추에이터 내재화로 초기 고정비 증가가 부담되나 향후 원가 절감 효과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이노텍의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8.9x로 과거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북미 고객의 MR 신제품 공개 효과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주가 흐름의 향방은 아이폰15의 흥행여부에 달려 있다”며 “올해 아이폰15는 USB-C타입 충전단자, 애플페이, 폴디드 줌, 일반 모델 48M 카메라 탑재 등 H/W 스펙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