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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比 7% 줄어든 1306억원 예상”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比 7% 줄어든 1306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6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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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순이익 1451억원으로 당사 및 시장예상치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6일 삼성카드에 대해 하반기에도 조달비용 증가와 대손부담 해소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0.3% 줄어든 1451억원을 실현하여 시장 예상치(1447억원)에 부합했다”며 “회원당 이용금액 및 회원수 증가와 여행, 요식 등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개인신판 확대로 신판사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반면 연체율 상승과 리스크관리에 따른 위험차주에 대한 장기대출 및 카드론 한도축소로 카드론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했다”며 “더불어 수익성 중심에 따른 저수익 신규대출 축소로 할부리스사업수익은 11.1% 줄어들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경기둔화 및 고금리 부담과 정부의 유동성 축소에 따라 신규연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자영업자 중심의 워크아웃 급증에 따른 연체채권 회수율 급락으로 전분기에 이어 대손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더불어 차입부채 감소에도 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이자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1% 줄어든 130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기저효과와 우량고객 중심의 시장점유율(M/S) 확대로 신용판매사업수익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리스크관리 지속과 저수익사업 축소로 카드론 및 리스수익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더불어 2분기 이후 시장금리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총차입금리 부담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기둔화 및 고금리 상황, 연체율 추가 상승 가능성, 연체채권 상각 지속 등을 감안하면 대손비용 부담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달부담 지속과 연체율 상승 우려에 따른 리스크 관리 강화로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비용축소에 집중할 전망”이라며 “그럼에도 대손비용 큰 폭 증가 부담으로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10.6% 줄어든 5560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낮은 주가 수준과 높은 배당수익률 긍정적이나 은행의 총주주환원정책 대폭 강화와 비교하면 상대적 투자매력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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