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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4 14:3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플페이’ 결제 ‘아멕스’까지 된다…현대카드, 업계 3위 차지할까
‘애플페이’ 결제 ‘아멕스’까지 된다…현대카드, 업계 3위 차지할까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3.07.18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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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8일부터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이용 가능”
현대카드는 18일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대카드>
현대카드는 18일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대카드>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애플페이’ 효과를 누리고 있는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이하 아멕스)’ 카드에도 애플페이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카드업계 3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이날부터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상 카드는 현대카드가 발급한 모든 아멕스 브랜드 카드로,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 3종(플래티넘·골드·그린)과 블루박스라인(BBL)의 개인 고객·개인 명의 법인 고객들은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는 플레이트 중앙부에 아멕스의 심볼 센츄리온(Centurion·로마군 지휘관)이 새겨져 있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신용카드 라인업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5월부터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 3종의 개인·법인카드를 단독 발급하기 시작했다.

애플페이 효과 ‘톡톡’…시장 판도 바뀔까

아멕스 카드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카드업계에서는 현대카드가 업계 3위 자리를 꿰찰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현대카드는 앞서 지난 3월 2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애플페이를 도입했는데, 신규 회원 수·거래액 증가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대카드의 전체 회원 수는 1173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신한카드(1429만6000명), 삼성카드(1272만8000명)에 이은 업계 3위다. 4위(KB국민카드·1172만6000명)와의 차이는 약 8000명으로, 현대카드가 전체 회원 수에서 KB국민카드를 앞지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규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지난달 기준 신규 가입자 수는 14만5000명으로, 7개(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 전업 카드사 중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애플페이 출시 이후 한 달 간 신규 발급된 현대카드는 약 35만5000장으로, 전년 동기(13만8000장) 대비 156% 늘었다.

국세·지방세를 제외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까지 현대카드의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일시불·할부를 포함해 46조584억원으로 나타났다. 2위인 삼성카드(48조850억원)와의 차이는 약 2조원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아멕스 카드까지 애플페이가 가능해지면서 결제액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아멕스의 시장점유율은 비자·마스터카드에 비해 현저히 적지만, 현대카드가 단독 발급 중인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 3종의 연회비가 많게는 100만원에 달해 프리미엄 고객층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멕스 카드의 혜택이 해외 이용에 더 집중돼 있는 만큼, 해외 결제액이 많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출시 후 100일 동안 전체 결제 금액의 9.4%는 해외에서 결제됐으며, 가장 많은 결제가 일어난 국가는 미국(20.0%), 일본(12.4%), 영국(8.4%) 순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애플페이 론칭 초기만 하더라도 현대카드가 사실상 서비스를 독점하게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규 회원 수나 결제액의 성장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면서도 “이대로라면 그간 변동이 잘 없던 업계 시장점유율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스타벅스·현대백화점·CU·세븐일레븐·이마트24를 포함한 97개 오프라인 브랜드와 23개 온라인 브랜드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내부 사정으로 아직 아멕스 카드의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하지 않으나, 향후 순차적으로 결제 가능 가맹점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애플페이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카드 고객이 좀 더 다양한 카드로 편리하게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참여 브랜드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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