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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수출 등 판매량 감소에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
“KT&G, 수출 등 판매량 감소에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7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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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KT&G에 대해 판매량 정체 속에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크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1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253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궐련 수출 감소,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 부동산 분양 매출 부진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담배 매출은 해외 전자담배(NGP) 디바이스 판매 감소, 판매량은 궐련 수출 판매 감소로 역신장이 전망된다”며 “이와 같은 판매량 감소에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이 더해지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건강기능식 매출은 국내 매출 감소에도 불구, 중국 매출 회복(전년동기 지역봉쇄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증가가 전망된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국내 수요 부진과 중국 판촉비 확대 영향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동산은 수원/과천 분양 매출 감소로 매춗출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가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도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 부담과 부동산 분양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실적 개선이 크게 나타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확대 노력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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