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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수원 부동산 분양 매출 역기저 및 잎담배 원가 부담”
“KT&G, 수원 부동산 분양 매출 역기저 및 잎담배 원가 부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1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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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KT&G에 대해 잎담배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1조3874억원, 영업이익은 21.1% 감소한 258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KCG인삼공사를 제외한 단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4% 줄어든 8953억원, 영업이익은 22.8% 감소한 241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수원 부동산 분양 매출 감소(2022년 연간 약 2000억원)에 따른 역기저 및 잎담배 수매 가격 상승이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 궐련 총수요(궐련+NGP)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KT&G 궐련 시장점유율(MS)은 65.5%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면세 수요가 회복되면서 궐련 평균판매가격(ASP)은 소폭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자담배(NGP) 판매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년 동기는 물론이고, 전분기 대비로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점유율도 유의미한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수출 담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시장 중심의 유의미한 물량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한편, 아태 지역은 재고조정 기간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담배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터키 및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의미한 물량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KGC인삼공사는 6.18 중국 행사기간 성장을 위한 광고판촉비 집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100% 이상 고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나 손익은 전년수준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KT&G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0%, -10.0% 증가 및 하락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6조1729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1조255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본업의 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NGP가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국가를 확대하면서 유의미한 성장 및 이익 기여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GC인삼공사도 면세 채널 회복에 따른 긍정적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점쳤다.

그는 “지난 2021년 KT&G는 향후 3년 간(2021년~2023년) 자사주 1조 매입 및 1조7500억원 규모의 배당 결정을 발표했었다”라며 “올해 하반기 향후 3년 간의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정책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까지도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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