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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펄어비스, 신작 출시 전 적자 지속은 불가피 예상”
“펄어비스, 신작 출시 전 적자 지속은 불가피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0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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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글로벌 콘솔 게임의 흥행. 붉은 사막 기대감 다시 한 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4일 펄어비스에 대해 2024년 신작 ‘붉은사막’ 출시 전 적자 지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2024년 주당순이익(EPS) 3280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18.2배 적용 Target PER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 할인을 적용했다”며 “2024년 신작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나, 신작 출시 전 기존 게임만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멀티플 할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출연도를 12MF에서 2024년으로 변경했다”며 “현재 펄어비스 주가 드라이버는 신작 ‘붉은 사막’이 유일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붉은 사막’ 출시 시점은 내년 2분기로 예상된다”며 “출시 후 신작의 실적이 반영된 2024년을 목표주가 산출연도로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추정 EPS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2% 상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7% 줄어든 858억원, 영업손실은  -6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검은사막’은 최근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역 업데이트가 6월에 진행되어 업데이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이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기존 게임 외에 2024년 신작 ‘붉은 사막’ 관련한 마케팅으로 마케팅비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반기 출시됐던 글로벌 콘솔 게임들은 대부분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다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게임들의 경우 기존 IP의 인지도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붉은 사막’의 경우 과거 여러 게임 쇼에서 높은 기대감이 확인됐으나 신규 IP인 점, 국내 콘솔 신작의 아직까지는 낮은 hit ratio를 감안하여 초기 판매량 300만장을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다만, 향후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게임스컴 외에 여러 게임 쇼에서 과거 판매량이 높았던 대작들만큼의 기대감이 확인된다면 추정치 상향 조정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출시 일정은 내년 상반기 말로 예상되지만, 2분기 있을 다양한 게임쇼 참가가 신작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9월 국내 콘솔 기대작인 네오위즈의 ‘P의 거짓’ 흥행 성공 시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감 역시 동반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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